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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파업 종료에 따른 수술 및 진단비 증가 등 대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중심의 신계약 확보 노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성과를 통해 지난해 대비 당기순이익이 2.8% 줄어드는 데 그쳤다.
3분기 누적 투자 손익은 92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0% 증가했다. 3분기 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약 4.6%이다.
누적 매출액은 9조 2500억원, 영업이익은 1조 9540억원으로 매출액은 8.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기준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분기 대비 약 2.9%포인트 증가한 242.7%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대내외 영업환경의 변동성 속에서도 '가치총량 극대화'라는 경영 원칙에 따라 수익성 중심의 신계약 확보에 주력했다"며 "탄탄한 자산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