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육성 등 3대 분야 선정
1직급 간부 혁신 다짐 서약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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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포식은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의 신속한 이행과 에너지 산업 혁신을 위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중부발전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KOMIPO 혁신 50대 과제'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미래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경영 3대 분야에서 단계별 심사를 거쳐 핵심과제 10건, 중점과제 15건, 일반과제 25건의 혁신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 중 핵심과제 10건은 국정과제의 주요 키워드인 AI, 재생에너지, 안전, 환경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과제들은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에너지 기업'이라는 중부발전 신규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와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또 이날 선포식에서는 경영진 및 1직급 간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리더들의 다짐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혁신 마인드 함양, 도전적인 목표 설정, 혁신적 사고 기반의 의사결정 등 실천 항목을 선언하며, 조직문화 전반에 혁신 DNA를 확산시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영조 사장은 "이번 혁신 50대 과제 공모전에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부발전의 혁신 방향이 한층 구체화됐다"며,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등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