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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 따르면 이 신임 사장은 이날 오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 신뢰로 완성되는 미래를 만들겠다"며 "수원시와 시민을 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40년 동안 수원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도시철도과장, 도시개발국장, 공원녹지사업소장, 도시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2023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제6대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공직 기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시 공간 및 정비 사업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사회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2011년), 대통령 표창 (2020년) 등을 받았다.
이 시장은 "재정 건전성 확보로 지속 가능한 기관으로 성장시켜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한 혁신적 환경 조성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혁신시킬 것"이라며 "도시 경쟁력이 곧 시민의 행복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의 곁에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