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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총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권 원장이 '명예헌정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총의 명예헌정패는 업계에서 높은 상징성을 갖는 상이다. 오랜 기간 디자인 산업·공공디자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된다. 권 원장은 2023년 '대한민국 디자인 명예의 전당(9대)'에도 헌액된 적 있는데, 이번에 또다시 업적을 인정받었다.
디총 관계자는 "권 원장은 우리나라 공공디자인의 기초를 다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 주요 직책을 맡으며 디자인·건축 정책을 확산하는 데 공헌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