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시장 "국가 탄소중립 실천하는 선도기업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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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개발㈜은 지난 17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유공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25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 향상, 재생에너지산업 발전 유공 및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앞장선 우수기업,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안산도시개발㈜는 S-Power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증기와 생활·산업용 폐기물 소각시설 등에서 버려지는 열을 공급받아 열원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및 안산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했다.
안산도시개발㈜ 이기용 사장은 "지속가능한 집단에너지 보급 확대와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은 안산도시개발㈜는 친환경적인 설비 운영뿐만 아니라 평소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열공급를 실현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