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부산 학생 성장·행복 위해 진로교사 역량 키워드립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18010009518

글자크기

닫기

부산 조영돌 기자

승인 : 2025. 11. 18. 16:51

부산학력개발원, 국립부경대와 손잡고 진로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20251118 부산학력개발원, 국립부경대와 손잡고 진로교사 역량 강화 나서_붙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오른쪽 다섯번째)이 지난 5일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25 국립부경대학교 진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 배상훈 총장(왼쪽 네번째)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국립부경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내 진로교육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교육청 학력개발원은 오는 25일 국립부경대와 공동으로 진로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2025 진로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두 기관이 초·중등 교육 연계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련한 첫 번째 행사로 교사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 경희대학교 김상윤 교수는 'AI 특이점 시대, 창업 트렌드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분임별 학교급 맞춤형 진로 연수가 운영되며, 이를 통해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두 기관은 학교 관리자(교감) 대상 진로 역량 강화 연수,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전문직업인 특강 등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동에 있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윤주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