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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올해 평가에서 환경(E) 'A',사회(S) 'A+', 지배구조(G) 'A' 등급을 기록하며 전 부문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사회 부문은 전년 대비 2등급, 지배구조 부문은 1등급이 상승하며 ESG 경영 체력 강화를 보여주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련 조사 및 평가, 의결권 자문 등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이다.
카카오페이는 환경 부문에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기 회의를 열어 주요 환경 이슈를 논의하고 성과를 점검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영진 핵심성과지표(KPI)에 환경관리지표를 연동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더불어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을 공개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꾸준히 높이는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상생활동 성과를 공개한 점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안전보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권경영 등과 관련한 정책을 마련하고, 위험 요인을 파악 및 관리하는 체계를 운영해 온 점도 등급 상향에 기여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이사회 내 위원회, 개별 사외이사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이사회 단계에서 주요 ESG 중대 이슈별 기회와 리스크를 검토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평가는 카카오페이가 추진해 온 ESG 경영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핵심 과제로 삼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적극적인 이해관계자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2022년 ESG추진위원회를 시작으로 2023년 핀테크 업계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설립한 후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S&P Global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DJSI Korea 지수에 편입했으며, 이어 올해 2월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 멤버(Sustainability Yearbook Member)로 선정됐다. MSCI ESG 평가에서도 2025년에 'A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 ESG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카카오페이 참고자료] 251119](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9d/20251119010016636000981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