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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서스틴베스트 AA·KCGS A+…ESG 평가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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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1. 19. 11:08

'2025 ESG경영평가'서 환경·상생·투명경영 성과
하림
(주) 하림 로고.
(주)하림이 국내 두개의 대표 ESG 평가에서 모두 최고 수준의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체계가 본궤도에 올랐다.

하림은 19일 서스틴베스트 '2025 ESG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의 AA 등급은 지속가능경영 체계가 가장 모범적이라고 평가되는 수준이다. 또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는 통합 A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사회(S) 부문에서 회사 설립 이래 최고 등급인 A+를 기록했다.

하림은 ESG 경영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체질 개선을 지속해왔다. 환경(E)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태양광 발전시설 확충, 폐목재 재활용 에너지 사업, 식재 캠페인 등 자원순환 기반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S) 분야에서는 '지역과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계약농가 소득 향상 프로그램, 거래처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삼계탕 나눔 행사, 봉사단 운영, 헌혈 캠페인 등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지배구조(G) 영역에서는 주주권 보호와 투명한 정보 공시, 이사회 운영 선진화를 목표로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하림은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선도주자로서 투명한 준법경영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게 전해줄 환경을 보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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