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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입주기업 우당네트웍, ‘2025 Venture LINK 서남권 IR Day’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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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5. 11. 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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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2025 Venture LINK 서남권 IR Day'에서 숭실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우당네트웍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숭실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심사 행사에서 '우당네트웍'이 최우수상에 선정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숭실대는 지난 11일 '우당네트웍'이 '2025 Venture LINK 서남권 IR Day'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숭실대는 창업 지원 차원에서 지난 2020년 캠퍼스타운 사업단을 시작했는데, 이를 통해 대학과 창업 지원기관을 연계하고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도 서울시 캠퍼스타운 서남권 입주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 참여 기업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투자 피칭 역량을 강화하고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10명의 투자 전문가 앞에서 IR 발표를 실시했다. 심사는 기업의 기술력, 경쟁력,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심사단은 평가 결과 참여기업 중 상위 3개 기업을 선정했고, 우당네트웍은 이 중 최우수상에 선정돼 후속 성장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임동영 우당네트웍 대표는 "수상을 계기로 서남권 입주기업의 발전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혁신과 성장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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