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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스매싱”…안성시, 공직자 탁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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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이진 기자

승인 : 2025. 11. 20. 16:58

세대 간 화합과 조직 활력 제고
안성시, 공직자 탁구대회 개최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이 지난 2023년에 열린 제2회 안성맞춤바우덕이배 탁구대회에 참가해 선수들과 경기를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 안성시가 오는 24일 안성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펀(FUN)행정 안성시청 공직자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20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 직원의 사기 증진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저연차 공무원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대회에는 시청 내 18개 팀(읍·면·동 + 관·과·소 연합팀)이 참여하며, 여성 직원·간부를 포함하는 세대·직급 혼합팀 구성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조직 내 수평적 관계 형성과 친밀한 협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장치로 평가된다.

또 우승팀·준우승팀 등 순위별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되며, 우수·장려 등 응원상, MVP상, 아차상 등 다양한 부문이 마련돼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 행사가 아니라 저연차 공무원들이 선배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조직에 적응하도록 돕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직원 간 친밀감과 협업 문화를 강화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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