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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S는 기존 SMS·MMS보다 이미지·영상·링크 등 멀티미디어 활용이 강화된 차세대 문자 서비스다. KT알파는 이를 메시지 카드에 적용해 텍스트·이미지·링크 버튼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카드 형태로 개선했다.
기업 고객은 멀티미디어 영역을 활용해 텍스트·이미지·링크 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기업 이미지에 맞춘 다양한 카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선물 발송자가 직접 로고 삽입과 문구 편집을 할 수 있는 에디터 기능도 추가됐다.
카드 디자인은 감사·축하·응원 등 활용 상황별 테마로 확대해 수신자가 선물과 함께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했다.
새 메시지 카드는 기업 고객 대상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일반 고객용 B2C 서비스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석훈 KT알파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프티쇼는 브랜드 메시지와 이와 연계한 시각적 요소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상품권으로 진화했다"라며 "기업 고객과 최종 일반 소비자를 잇는 채널로서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선물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KT알파 기프티쇼, 업계 최초 RCS 기반 '차세대 메시지 카드'로 개편](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21d/20251121010019491001148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