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오케스트라와 첫 협연… '세계여행' 주제 공연 선보여
정병휘 지휘·박휘암 협연 등 전문 예술진 참여로 완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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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5년간 세종문화회관과 협력해 매년 약 1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예술 교육을 지원해왔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프로그램 참여 단원들이 올해 창단된 시민 오케스트라 '누구나 동행챔버오케스트라'와 무대를 함께하며 한층 확장된 협연 무대를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세계여행'을 주제로 구성돼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생상스 '아프리카', 멘델스존 '이탈리아 교향곡', 마르케스 '단존 2번' 등 유럽·남미·아시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연주됐다. 무대에는 약 130여 명의 학생·연주자가 참여했으며, 정병휘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와 피아니스트 박휘암의 협연, 송지은 아나운서의 진행이 더해져 공연 완성도를 높였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무대"라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미래세대 인재 육성 차원에서 자동차 인재 양성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과 YFU(Youth For Understanding)와 협력한 한·일 교환학생 장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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