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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7.2포인트) 내린 3846.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지난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로 3,915선까지 반등했으나, 외국인과 개인 매물이 유입되며 상승 폭을 모두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040억원, 개인은 428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기관은 844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00%), 삼성전자우(0.41%)를 제외한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19%), LG에너지솔루션(-3.17%), 삼성바이오로직스(-0.45%), 현대차(-0.77%), HD현대중공업(-0.54%), 두산에너빌리티(-0.82%), KB금융(-0.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1%)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86%(7.4포인트) 내린 856.55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0.14%)만 상승했고 알테오젠(-2.59%), 에코프로비엠(-2.68%), 에코프로(-4.44%), 에이비엘바이오(-3.19%), 펩트론(-15.18%), 리가켐바이오(-3.7%), HLB(-1.67%), 코오롱티슈진(-0.92%), 삼천당제약(-1.66%)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477.1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