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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이진 기자

승인 : 2025. 11. 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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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사각지대 없는 평택시 실현
평택시, 의료 요양 돌봄 원스톱 체계 구축 본격화
지난 24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평택시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추진회의 모습. /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는 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5일 평택시에 따르면 통합돌봄 체계 구축은 내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24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복지국장을 비롯해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현재 평택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의 14.5%인 8만8500명에 달하며, 이 중 약 35%가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관리 대상자들에게 개개인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돌봄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복지 연속성 확보'와'현장 기반 맞춤 지원'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표는 대상자 욕구에 부합하는 의료, 요양, 생활 지원 서비스를 중복·누락 없는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이번 통합돌봄 체계 구축은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는 것"이라며 "분절된 자원을 통합하고 원스톱 돌봄 연계 플랫폼을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 없는 평택시를 실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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