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30분 발사관리위원회서 발사 여부·시각 결정
|
26일 우주항공청은 이날 오전 11시 5분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누리호를 설치하는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전날 오후 예정됐지만, 강풍주의보에 연기된 유공압 엄빌리컬(공급라인) 연결 및 기밀 점검 작업 등이 마무리됐다.
우주청은 이날 오후 7시 30분 발사 시작 확정을 위한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에서는 기술적 준비 상황, 발사 윈도우, 기상 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누리호 추진제 충전 여부와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한다.
위원회가 종료되면 오후 8시 15분 현장프레스센터에서 우주청장이 발사 시각 공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