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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년 예산 2.4조원 편성…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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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이진 기자

승인 : 2025. 11.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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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6년 예산 2조 4283억 원 편성
경기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31억원(0.12%) 감소한 2조4283억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가 2조825억원으로 전년대비 546억원(2.69%) 늘었고, 특별회계는 3458억원으로 577억원(14.2%) 감소했다.

26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2026년 재정 운용 방향을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적인 재정관리로 설정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시민생활 지원,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 창출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는 게 평택시 측의 설명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757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838억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대비 374억원 증가한 규모다. 국·도비 보조금은 8593억원으로 1년 전보다 418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9319억원으로 전년대비 144억원(1.57%) 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예절교육관 이전 신축, 서부장애인복지관 건립,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평택 연장 건설사업 등이 있다.

국·도비가 투입되는 보조사업 관련 예산은 1조1506억원으로 전년대비 402억원(3.62%)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팽성도서관 이전 신축, 평택시 수소 도시 조성사업, 청정 수소 시험평가·실증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이 있다.

이를 분야별로 구분하면 △사회복지 9397억원(45.1%) △교통 및 물류 2078억원(9.9%) △환경 1668억원(8.0%) △농림해양수산 1038억원(5.0%) △국토 및 지역개발 988억원(4.8%) △일반 공공행정 903억원(4.3%) △문화 및 관광 822억원(4.0%) △보건 484억원(2.3%) △교육 449억원(2.2%)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376억원(1.8%) △공공질서 및 안전 174억원(0.8%) 순이다.

한편, 평택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6년 예산안은 다음달 15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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