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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8%...직전 조사 대비 3%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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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5. 11. 28. 08:48

11월 넷째주 전국지표조사(NBS)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YONHAP NO-4839>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58%로 직전 조사대비 3% 포인트(p) 하락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이 지난 24~2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58%로 직전 조사인 11월 둘째주 조사 당시의 61%보다 3%p 하락했다.

반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는 32%로 직전조사대비 3%p 증가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의 긍정 평가가 각각 89%, 64%를 기록했고 보수층은 33%에 그쳤다.

국정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56%로 직전 조사대비 5%p 하락했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33%로 직전 조사에서 변함이 없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의 각각 89%와 61%가 긍정적인 응답을 내놨고 보수층은 31%에 그쳤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6.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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