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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6 예산 9105억 편성...279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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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11. 28. 13:51

복지예산 4200억(52.97%)으로 가장 큰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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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2026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9,105억원 규모 본예산안을 시 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21일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279억원(3.16%) 증가한 규모로, 민생회복과 사회적약자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335억원(4.42%) 증가한 7930억 원을 편성했으며 △특별회계는 56억원(15.6%) 감소한 1174억원을 편성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복지분야는 기초연금(1134억원), 생계급여(378억원), 영유아보육료(267억원), 주거급여(175억원), 부모급여(160억원), 아동수당(132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128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128억원) 등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절반이 넘는 52.97%이다.

이는 경기도의 노인·장애인 관련 지원예산 감액에 따른 시 재정 투입으로 전년대비 183억원(4.56%)이 증가된 420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 26억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11억원을 반영하고,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자립 기반 지원을 위한 공공형 청년주택 운영에 5억 8000만원을 반영했다.

교통분야는 527억원(6.65%)으로 19.69% 증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시주관) 지원(37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보전(54억원), 대중교통 지원(79억원), The 경기패스(95억원) 등을 편성해 시 대중교통 인프라의 지속적 확충을 통해 시민이동 편의를 높이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4억을 반영해 단절된 지역 연결을 통한 도시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147억원(1.86%)으로 19.85% 증가.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등 신성장 산업 육성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집중했다.

환경분야는 387억원(4.89%)으로 10.59% 증가, 폐기물 처리,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수소전기차 보급 등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이번 본예산안은 12월 1일 개회되는 군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2026년도 예산 편성안은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도시 미래 경쟁력을 위해 꼭 필요한 분야에 재원을 집중하였다" 며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지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하여 재정을 전략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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