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보험료 할인에 대중교통 마일리지까지…‘손목닥터9988’ 슈퍼앱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30010015635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5. 11. 30. 11:15

12월부터 '손목닥터9988 2.0' 본격 가동
걷기 습관 정착위한 혜택 대폭 확대
市 "시민건강플랫폼 역할 강화"
앱 개편 포스터
'손목닥터9988'을 슈퍼앱 포스터/서울시
서울시가 12월부터 서울시민 건강관리플랫폼 '손목닥터9988'을 슈퍼앱으로 업그레이드해 본격 운영한다. 250만 명이 이용하는 밀리언셀러 정책이 걷기 습관 정착을 위해 대폭 확대된 혜택을 갖춘다.

시는 서울 시민의 걷기 습관 정착을 위해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신규 혜택은 대중교통 마일리지다. 손목닥터9988 참여자가 티머니GO에 회원 정보를 최초로 연동하면 1000마일리지(1M=1원)를 받는다. 12월 17일부터는 하루 8000걸음을 달성할 때마다 티머니GO 앱에서 추첨권이 지급되며, 당첨 시 마일리지나 택시 등 대중교통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월간 걸음 달성 횟수가 5회, 10회, 15회, 20회를 넘을 때마다 추가 추첨권이 지급돼 꾸준한 활동에 따라 혜택이 커지는 구조다.

월 20일 이상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보험 가입 시 보험료를 5~1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기간은 12~60개월이며, 교보라이프플래닛,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3개 사 5개 상품에 우선 적용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3개 사를 합쳐 총 6개 보험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복약정보, 건강습관, AI트레이너 등 민간 건강관리 콘텐츠 3종이 앱 내 서비스로 추가된다. 이들 콘텐츠 사업화 지원금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손목닥터9988 서비스 확대를 위해 3년간 약정한 20억 원으로 마련된다. 포인트 지급 방식도 기존 하루 8000걸음 달성 시 200포인트 지급에서 100포인트로 조정하되, 주말을 포함해 주 5회 이상 8000걸음을 걸으면 5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체력인증센터 측정 완료 시 5000포인트, 6개월 후 체력 등급 향상 시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배종은 시 스마트건강과장은 "손목닥터9988이 서울시민 건강을 위한 필수 앱으로 자리잡은 만큼 포인트와 민간협력을 통한 추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