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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캠페인 …HIV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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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12. 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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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창녕전통시장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 활동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달 28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창녕전통시장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해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 무료 익명검사 홍보 △HIV 감염 경로 및 예방법 안내 △감염인 인식개선 홍보 △콘돔 배부 등으로 진행됐으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돼 각종 감염성 질환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침·땀·모기·식사 등 일상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주요 전파 경로는 성관계를 통해 진행되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위험 노출 후 약 4주가 지난 뒤 보다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HIV 감염인이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으므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박은주 보건정책과장은 "에이즈는 정확한 정보와 예방수칙 실천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감염병"이라며 "보건소 무료 익명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속에서 올바른 예방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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