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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에듀맥(교육시설 환경연구센터)이 임대형 민간투자(BTL) 방식으로 발주한 프로젝트로, 전북대 캠퍼스 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 편의·문화·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다.
학생타운에는 은행·서점·카페 등 생활 편의시설과 취업 컨설팅센터, 보건진료소, 다목적 강당 등 교육지원 기능이 통합돼 학생과 교직원의 학습·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 행사에선 사업 경과보고, 양오봉 전북대 총장 기념사, 주요 시설 투어,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공사 수행에 기여한 동부건설과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감사 표창이 수여됐다.
동부건설은 이번 학생타운 조성 과정에서 지역업체와의 협력 확대, 학내 주요 동선 개선, 캠퍼스 활성화 기여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 실현에도 힘썼다.
그동안 동부건설은 교육시설을 공공·문화 인프라 분야의 핵심 성장축으로 보고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 중이다.
올해도 △동국대 로터스관 신축공사 △전북대 공대 1호관 시설개선 BTL △서울대 문화관 리모델링 및 증·개축 등 주요 교육시설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또한 △군산 전북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서울대 사회대 리모델링 및 한국경제혁신센터 증·개축 △전북대 외 2교 시설개선 BTL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전북대 학생타운은 지역의 교육·생활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린 뜻깊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