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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광주서 ‘음주운전 없는 안전 귀가’ 민·관·경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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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12. 04. 18:27

광주북구·광주북부경찰서 등 70여명 참여
[사진자료1] “카스 올제로와 함께 음주운전 ZERO!” 오비맥주, 광주서 ‘음주운전 없는 안전 귀가’ 민·관·경 합동 캠페인
지난 3일 광주 북구청에서 열린 '음주운전 없는 안전 귀가' 민·관·경 합동 캠페인에서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왼쪽부터),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 부사장, 김용관 광주북부경찰서장, 김태호 오비맥주 광주지점장이 '음주운전은 안돼요' 포즈를 취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서 광주북구·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음주운전 없는 안전 귀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광주 북구 여성안심귀갓길 지원 사업 등에 10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고 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음주운전 없는 안전 귀가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엔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 부사장, 양우천 광주공장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김용관 광주북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광주시 여성안심귀갓길 안내판 설치·취약계층 지원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시민들이 음주운전 하지 않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광주 북구청 앞 광장에서 '카스 올제로와 함께 음주운전 제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음주운전 예방 OX 퀴즈'를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으며 퀴즈를 맞힌 정답자에겐 오비맥주 무알코올 음료 카스 올제로 1캔과 캠페인 주제가 새겨진 자일리톨 껌을 증정했다.

구 부사장은 "연말을 앞두고 술자리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광주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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