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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를 미래 제조혁신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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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12. 05. 10:57

2025 미래모빌리티 제조기술 세미나 개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홍보·기업유치 강화
영주시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미래모빌리티 제조기술 세미나에 참석한 미래모빌리티 및 경량소재 분야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제조혁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와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는 4~5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 미래모빌리티 제조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미래모빌리티 및 경량소재 분야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산업의 최신 동향과 첨단 제조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개회 인사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의 지원사업 및 보유 장비가 소개됐다. 이어 미래자동차 산업 및 기술 동향 발표가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튿날인 5일에는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의 장비 활용 사례 및 연구성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센터가 제공하는 장비 활용 및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1:1 상담도 현장에서 진행돼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기술 확보와 사업화 수요를 충족시켰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관련 기업 유치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제조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미래모빌리티 및 경량소재 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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