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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강원 원주시에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이번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에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스스로 점검·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제도다.
올해는 아동정책영향평가를 수행한 전국 22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체 자체평가 교육 참여도 △자체평가 조사 참여도 △자체평가 충실성 △이행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교육을 대상자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내용과 방식으로 운영하며 비차별 원칙을 충실히 준수했다. 특히,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 아동권리 교육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됐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가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아동권리 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