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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근로자 정주 여건 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번 선정으로 초동특별농공단지의 근로 환경 개선과 지역 산업 기반 강화에 필요한 기반 시설 조성이 가능해졌다.
내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00억원(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이 투입되며, 근로자 생활 편의를 위한 임대형 기숙사가 새롭게 건립될 예정이다.
임대형 기숙사는 총 2088㎡ 규모로, 식당·편의점·체력단련시설·주거형 기숙사 등 근로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일부 시설은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마련해, 지역과 산업단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초동특별농공단지의 활성화와 기업인력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기업 활동과 근로자 복지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