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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연말 맞아 광주·대전 등 전국 점포서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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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5. 12. 09. 16:54

광주점 전시_신세계제과점, 오늘도 빵과 커피_1
광주신세계갤러리 '신세계제과점, 오늘도 빵과 커피' 전시./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광주·대전·대구 등 전국 주요 점포에서 가족과 연인을 위한 전시를 개최한다.

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광주신세계갤러리는 내년 1월 13일까지 '겨울의 베이커리 카페'를 테마로 한 '신세계제과점: 오늘도, 빵과 커피'를 선보인다.

노티드 도넛의 메인 캐릭터 '슈가 베어'를 디자인한 이슬로 작가, 키아프·프리즈 등 국내외 주요 전시에서 주목받는 김재용 작가 등 총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광주 지역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싸비노'가 지역 베이커리·카페 '궁전제과', '소맥베이커리' 등과 협업한 작품을 공개한다.

전시장에는 에스프레소를 재료로 작품을 그려볼 수 있는 드로잉 프로그램, 공기 조형물을 활용한 도넛 포토존, 지역 베이커리·카페 이용고객 대상 엽서 증정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대전신세계갤러리는 12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Holidays Together'를 연다. 베이스먼트, 권하나, 윤형택, 그림비 등 총 7인의 작가가 참여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하이엔드 아트 전시 'The Beyond Collection'을 진행한다. 국내외 블루칩 작가들의 리미티드 판화부터 원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작품 구매 고객은 구매 금액의 최대 2%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신세계 제휴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의 100%를 VIP 실적으로 인정받는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즐길 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지역작가도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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