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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제2국민체육센터, 17일부터 시범운영…시민의 건강과 여가생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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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12. 10. 09:01

상주지역 생활체육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
상주시
제2국민체육센터/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제2국민체육센터를 오는 1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10이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된 6년여의 대장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총 190억 원의 사업비로 계산동에 건립된 상주제2국민체육센터는 총 4595㎡의 건축면적에 수영장, 소규모체육관, GX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생활체육시설에서는 보기 드문 50m 레인과 장애인용슬로프에 유아풀까지 구비한 수영장은 상주제2국민체육센터의 자랑거리다.

시범 운영기간에는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식운영 시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제2국민체육센터가 시민 건강과 여가생활의 중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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