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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지역내 모든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말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 분위기를 단속하고,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청은 공직기강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복무 위반, 직무해태, 품위 손상 등 주요 비위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겨울철 안전관리, 보안 유지, 학교 회계 및 공금 관리 실태도 함께 살핀다.
특히 연말연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운전 근절을 강조할 계획이며,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엄정한 조치를 통해 공직사회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이차원 감사관은 "연말연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해, 공직자들이 성실히 일하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