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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는 제천시를 대표해 최승환 부시장이 참석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받았으며, 포상금 400만원도 함께 받았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해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프로 스포츠단, 지방자치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스포츠산업 분야 상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우수 지방자치 단체상은 스포츠 이벤트, 스포츠 관광, 프로스포츠 진흥, 지역 스포츠 산업체 육성 등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스포츠산업, 프로스포츠 등 관련 전문가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수상은 그간 제천시가 추진해 온 스포츠산업 육성과 스포츠마케팅 전략의 성과가 국가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제천시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스포츠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는 분석이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시 체육회는 제천시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해 긴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천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도 "이번 수상은 제천시가 추진해 온 스포츠산업 육성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제천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포츠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