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목표가 28만원 하향·매수의견 유지
현대차증권은 내년도 CJ제일제당의 연결 기준 매출액을 28조751억원, 영업이익은 1조2884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2.2% 감소한 수준이다.
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폭은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10.9% 감소한 15조6900억원과 7232억원이다.
이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국내 식품 부문의 부진이 장기화되며 성장이 제한적이고, 바이오 부문도 라이신 중국산 제품과 고수익 스페셜티 트립토판의 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어려운 업황이 지속되는 데 따른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단기간 실적 가시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