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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원당수2 B-1·A-1·A-3 통합형 민참사업 우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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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12. 12. 10:58

총 사업비 5622억원…지분 53% 확보
동부건설·계룡건설 등과 2309가구 조성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1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대우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원당수2 B-1, A-1 및 A-3블록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경기 '수원당수2 B-1, A-1 및 A-3블록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획득했다.

총 사업비는 5622억원이다. 대우건설은 53%의 지분을 확보하며 2980억원을 수주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2.83% 수준이다.

대우건설은 동부건설(20%), 계룡건설산업(20%), 안택건설(7%)과 컨소시엄을 이뤘다.

블록별 공사 규모는 △B-1 지하 2층 ~ 지상 18층 아파트 11개동 705가구 △A-1 지하 2층 ~ 지상 18층 아파트 8개동 693가구 △A-3 지하 2층 ~ 지상 25층 아파트 7개동 911가구 등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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