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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아는 이번 발표를 통해 펫 다이닝 가구 '루피노 체어(Lupino Chair)'와 반려견 전용 스텝 '클라우드 스텝(Cloud Step)'을 선보였다. 루피노 체어는 베스트셀러 '루피노 펫베드'의 조형적 특징을 계승해 피케아의 디자인 언어를 이어가며, 클라우드 스텝은 부드러운 라인과 안정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일상 동선을 편안하게 돕는 기능 중심의 설계가 돋보인다.
루피노 체어는 피케아의 대표작 '루피노 베드'의 조형성을 재해석해 완성된 프리미엄 펫 다이닝 가구다. 반려동물이 보호자와 같은 시선에서 식사하고 교감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균형 잡힌 직선 구조와 절제된 비례미가 단정하고 정갈한 미감을 완성한다.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일상적 교감을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한다.
클라우드 스텝은 반려견이 소파나 침대를 오르내릴 때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고안된 반려견 전용 스텝 가구다. 포근한 부클 패브릭 소재와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어느 공간에서도 인테리어 오브제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따뜻한 촉감 중심의 디테일은 피케아가 지향하는 감성적 실용성을 잘 보여준다.
남상민 피케아 대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머무는 공간에서 느껴지는 조화와 편안함이 피케아 디자인의 출발점"이라며 "가구 디자인의 미학을 반려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해, 현대적 주거 문화 속 새로운 감성의 홈 라이프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케아는 향후 침실·거실 등 다양한 공간 테마에 맞춘 펫퍼니처 신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존중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