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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상주시에 따르면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는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실적,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노력, 시·군의 차별적인 자체사업 및 특수시책 시행 여부 등 과수산업 관련 정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올해 과수분야 사업에 약 8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2026년 공모사업 4억3천만원 확보, 자체사업 추진 실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특히 과수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860ha 면적에 해당하는 저온피해 경감제를 적극 지원했고 FTA기금 사업으로 1011개소에 고품질 과수생산 및 과수 재해예방을 위한 시설을 지원하는 등 생산력 강화 및 과수 피해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박준홍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상주시와 과수 농업인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며 이번 시책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과수분야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고 과수농가의 소득증대 및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