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개통되는 국동교차로 보은·청주방향 연결로(Ramp-G, H)는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해 2024년 4월 착공 후 약 1년 8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성됐다.
국동교차로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증평·청주·보은 등 전 방향 연결로가 입체화돼 통행 안전성이 높아지고, 상리교차로~용정교차로 구간의 이동거리는 3.0㎞, 주행시간은 7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청주시내 교통량이 분산돼 도심 교통난이 완화되고, 지역 간 이동성과 접근성이 개선돼 국도의 간선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윤석 대전국토관리청장은 "국동교차로의 모든 방향별 입체 연결로 완성을 위해 장기간 공사가 진행됐으나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개통 이후에도 시설물 점검과 교통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