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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Sh수협은행, 연탄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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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아 기자

승인 : 2025. 12. 18. 14:16

개포동 구룡마을서 연탄 나눔 봉사
취약계층에 연탄 2만장·쌀 300kg 후원
연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이 17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해 신학기 Sh수협은행장과 연탄을 옮기고 있다. /Sh수협은행
수협중앙회는 지난 17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그간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으로,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신뢰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30여명은 직접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1000장과 쌀 30포대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에 2만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노동진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해드리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수협은 어업인을 지원하는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까지 살피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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