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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증축은 신중동, 약대동 지역의 늘어나는 화재·구조·구급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비좁은 청사에서 근무하던 현장 대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증축 규모는 기존 차고 2층에 수직으로 증축해 216㎡의 면적이 추가됐으며, 대기실·식당·샤워실·화장실 등 대원들의 사용하는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개보수가 이뤄졌다.
이날 준공식은 부천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 진행 경과보고, 공사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개보수시설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이번 신상119안전센터 증축은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