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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산은 전년도 예산 6211억원 대비 1352억원(21.8%) 증가했으며, 청도군 역대 최대 규모로서 사상 첫 본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전 공직자가 공모사업 등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사상 최대인 2418억원을 확보해 재원 확충에 큰 역할을 했다.
청도군은 내년도 본예산을 미래 성장기반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글로컬대학30사업 운영지원 20억원, 자연드림파크 개발사업 152억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70억원, 농업인력숙소 건립지원사업 53억원, 농업인 교육정보센터(회관) 건립 35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청도읍) 73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화양읍) 50억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지원 21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5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지원 3억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2.8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에 1.5억원을 편성했다.
또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청도읍 원정리 능곡천 재해복구사업 등 소하천분야 90억원, 매전면 송원지 호우피해수해복구공사 등 농업기반분야 14억원, 부곡천(사리지구) 재해복구사업 등 하천분야 7억원이 편성됐다.
김하수 군수는 "민생안정과 재도약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자연드림파크 개발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미래 성장기반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