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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체감사기구 독립성 강화 등 감사원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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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12. 21. 11:18

'2025 자체감사활동' 심사 3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안양시청.겨울
안양시청.
경기 안양시가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기구 독립성 강화 및 취약분야 선제 감사 등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

안양시는 감사원이 주관한 '2025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감사원이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기관 내부통제제도를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심사군별로 4개 평가등급을 나눠 부여했다.

안양시는 인구 30만 이상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2024년도의 자체감사기구 활동 및 내부통제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강화와 취약분야 선제 감사 및 개선과제 발굴, 내부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년 연속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것은 공직자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노력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라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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