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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평택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매년 주관하는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시군별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총 5개 분야 31개 지표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평택시는 시군별 인구 규모에 따른 4개 그룹 중 B그룹(인구 33만명 이상 ~ 67만명 이하, 8개 시군)에 속해 그룹 내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