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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와 그룹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 등 총 6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며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행복상자에는 겨울 부츠와 패딩 등 방한용품과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사전에 파악한 아이들의 희망 물품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그룹 임직원과 퇴직직원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쿠키와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담겼다. 봉사단이 준비한 총 125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 등 1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하나금융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고객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남긴 연말 응원 메시지도 크리스마스 행복상자에 담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직접 만든 쿠키와 편지뿐 아니라 손님들의 응원 메시지까지 함께 전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자료①] 하나금융그룹,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23d/20251223010020997001227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