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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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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12. 23. 17:29

시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하천 정비 추진으로 재해 예방과 사업 성과 인정
1 [사진] 영천시,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최기문 영천시장이 직원들과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을 수상하고있다.
경북 영천시가 경북도 주관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영천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 실적,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등 하천 관련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다.

시는 지역 내 국가하천 1개소(15.80km)와 지방하천 24개소(253.35km)를 포함한 하천에 대해 하천정비사업, 퇴적토와 유수 지장 목 제거, 수문과 제방 정밀안전점검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하천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재해 예방에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현천(화남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농경지와 가옥 침수가 반복되던 미 개수 구간을 개선·정비하고, 하천 정비 6.6km와 교량 4개, 보·낙차공 4개 등 주요 시설을 정비해 계획빈도 홍수량에 안전한 치수 안전도를 확보한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돼 높은 가산점을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수상은 하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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