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냉동탑차 도입·농산물 저온저장시설 보강, 급식 유통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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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익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시설과 장비를 보강하는 데 총 1억100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LPG 냉동탑차 구입 △농산물 검수장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한 자동문 설치 △농산물 입고장 저온 유지 및 이물질 유입 방지를 위한 냉동창고용 도크실(Dock Seal)을 설치로 학교급식 공급 체계의 실질적인 개선했다.
센터는 이번 시설보강을 통해 여름철 급격한 온도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식재료 변질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급식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을 강화해 식재료의 품질과 신선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산물 저온유통을 위한 포장재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23평 규모의 물품 보관창고를 설치함으로써 농산물저온저장시설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설·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익산시 학교급식의 품질과 먹거리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우리 시민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푸드플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