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대학생 무료급식 ‘청년밥심’ 사업에 전달
![[사진]쌀기부 전달식_251223](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24d/2025122401002228300130331.jpg) | [사진]쌀기부 전달식_251223 | 0 | | 임영섭 NH농협은행 스포츠단장(왼쪽)이 23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본사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 참석해 도륜스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양준혁스포츠재단과 함께 11월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자선야구대회에서 마련된 쌀 3200kg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은행이 후원한 자선 야구대회 '2025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적립한 쌀 2100kg과,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한 1100kg 등 총 3200kg의 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대학생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청년밥심(心)' 사업에 이 쌀을 사용할 예정이다.
강태영 행장은 "스포츠를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