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점동면 '천사들의 집'과 강천면 '라파엘의 집'을 방문하여 자위소방대 운영, 소방시설 유지관리, 전기·가스 안전 사용 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피난시설과 화재 시 대피통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대피 여건 확보를 당부했다.
여주소방서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성금 900만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2025년 나눔으로 이웃사랑' 기부 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성금은 여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 후원과 직원들의 이웃사랑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이웃 나눔 실천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