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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추홀구 산타클로스 봉사단' 발대식은 인천 중구 소재 인천상상플랫폼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내빈들과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는 명예단장 기업으로서 2016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참여해 오고 있다.
올해는 공사 임직원 및 가족 약 70여 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임직원가족 봉사단'이 인천 중구지역 총 108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당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은 전국의 각 지자체를 통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전국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