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포천시, ‘선단1통 경로당’ 임시 정류소 설치...옥정~포천 광역철도 공사 시민 불편 해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31010015994

글자크기

닫기

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12. 31. 10:16

2 포천시, 옥정~포천 광역철도 공사에 따른 ‘선단1통 경로당’ 임시 정류소 설치(위치)
'선단1통 경로당' 임시 정류소 설치 위치도./포천시
경기 포천시는 선단동 소재 건화주유소 인근에 선단1통 경로당 임시 버스정류소를 설치해 내년 1월 1일 첫차부터 운영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공사 시행으로 공사 구간에 포함된 대진대학교 정류소를 상행(송우리 방향) 200m 지점으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으나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약 400m의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선단1통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단1통 경로당 임시 정류소를 설치했다.

임시 정류소에는 시내버스 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광역버스의 경우 교통 여건과 노선 운영 특성상 부득이하게 정차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광역철도 건설은 지역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임시 정류소 설치와 관련해 시민들께서 혼선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광역철도역이 준공되면 임시정류소는 폐쇄하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임시 정류소 운영 기간 및 이용 방법에 변동이 생길 경우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진현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