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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올해 혁신 통해 ‘보험시장 판’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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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6. 01. 02. 08:18

2030년까지 세전이익 5조·기업가치 30조 이상 목표
삼성화재-본사---머릿돌_신규ci적용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올해 과거 관성에서 벗어나 혁신을 통해 '시장의 판을 바꾸는 도전'에 나서겠다는 경영기조를 밝혔다.

삼성화재는 22일 격변하는 AI 기술 변화, 개인정보 보호 등 격변하는 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삼성화재 경영기조'를 발표했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보험사로 나아가기 위해 2030년 목표인 세전이익 5조 이상, 기업가치 30조 이상 달성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먼저 사업구조의 근본적 혁신으로 코어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기보험은 전 밸류체인의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를 통한 보험계약마진(CSM) 성장 가속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품플랜과 마케팅으로 지속가능한 흑자 사업구조를 확립한다.

일반보험은 사이버·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 산업안전 강화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로 수익성 개선을 개선한다. 자산운용은 리스크 관리하에 고수익 유망 섹터 투자 확대로 이익률 개선에 주력한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룰 메이커'(Rule Maker)로서 보험시장의 판을 선도하겠단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 대면 영업조직체계 혁신, AI 활용 확산을 통해 시장의 판을 바꿔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도 확대한다. 삼성화재 글로벌사업부문은 지난해 40%까지 지분을 확대한 캐노피우스를 베이스캠프로 삼고 북미 지역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간다. 싱가포르 법인 '삼성리'(Samsung Re)는 유망시장 발굴 및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해 아시아 지역에서 존재감을 확고히한다.

지난 정기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 성장과 마케팅 기능을 명확히 구분한 영업본부는 영업리더의 전문성을 융합해 한국 최고의 보험영업 메카로 재탄생한다. 고객DX혁신실은 체계적인 로드맵을 기반으로 본업 프로세스에 AI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제고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

삼성화재는 "올해 조직원 모두가 명확한 도전목표를 가지고 치열한 고민과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성공 DNA를 다시 일깨워 승자의 조직문화를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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