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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해 달라지는 자료집 발간...57개정책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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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진희 기자

승인 : 2026. 01. 04. 10:32

세종시청
세종시청
세종시는 4일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 '2026 세종시정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을 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에는 △시민편의 △문화·체육·경제 △보건·복지 △도시·교통 △안전·환경 등 5개 분야 57개 과제가 수록됐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민편의 분야에서는 오는 7월 집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로 문을 열고, 시민 무료법률상담이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된다. 지방세 모바일 전자안내문에는 즉시 납부 기능이 추가돼 납세 편의성이 높아진다.

문화·체육·경제 분야에서는 청년 문화활동 지원이 강화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은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되고 지원 대상 연령은 기존 만 19세에서 만 20세로 확대된다.

또한 '청년키움카드'는 가구소득 기준이 폐지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도 연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지원 대상을 넓힌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지난해 75세 이상만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했던 '통합돌봄사업'이 올해부터 65세 이상과 장애인으로 확대된다. 지원 사업은 30개에서 43개로 늘어난다.

새롭게 도입되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1인당 월 25만 원을 지원한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특정빈집 이행강제금 제도'가 신설된다. 정비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빈집 소유자에게 이행강제금을 부과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시민안심보험 보장금액이 상향되고, 화재예방강화지구 내 소방설비 설치비 지원사업이 새롭게 시행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자료집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변화를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라며 "세부 내용과 시행 시기는 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배포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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