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새마을금고, 2025년 출생자 ‘아기뱀적금’ 완판…최대 12%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08010003604

글자크기

닫기

정채현 기자

승인 : 2026. 01. 08. 10:40

다자녀 우대금리 적용…인구감소지역은 무조건 연 12%
02.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이미지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4월 뱀띠 해를 맞아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 성황리에 판매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아기뱀적금은 2025년 출생아만 가입할 수 있는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이다. 월 납입한도는 5만~20만원이었다.

기본금리는 연 10%였으며, 다자녀인 경우에는 우대금리가 제공됐다.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은 연 12%였다.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가 적용됐다.

5만계좌를 한도로 출시됐으며, 4만9000계좌 이상 판매 시 해당일 익일 판매 종료가 예정돼 있었다. 아기뱀적금은 총 4만 9803계좌, 99.6% 판매율을 기록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아기뱀적금을 통해 총 1141억원 규모 계약(월 납입금액x12개월)이 이루어졌다"며 "만기가 도래되는 시점인 올해 가입자에게 총 64억4000만 원 규모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2023년과 2024년에도 저출생 극복 금융상품인 깡총적금과 용용적금을 출시해 각각 3만5039명 가입자와 4만9563명의 가입자에게 총 106억6000만원의 이자를 지급한 바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6년에도 새마을금고는 출생아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우리 사회의 활기찬 내일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지역 서민금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채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