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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안심택배함’, 미국 굿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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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1. 08. 15:59

주택가 택배 절도 막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주민 안전 강화·혁신적인 디자인 행정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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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안심택배함 /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주택가 택배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안심택배함'이 미국 굿디자인어워드 2025의 환경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안심택배함은 천호3동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시설로, 센서 조명과 택배함을 결합해 택배 절도 위험을 낮추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상으로 안심택배함은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뮤지엄 영구 디자인 컬렉션에 등재되며, 2025~2026 굿디자인 어워드 도록에도 수록된다. 실제 천호동 저층 주택가 설치 이후 택배 절도 건수는 약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를 상징하는 빗살무늬 패턴과 간결한 컬러로 골목 경관 개선 효과도 거뒀다.

이수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도시디자인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 속 위험을 줄이는 공공디자인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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